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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비타민·무기질 듬뿍 '겨울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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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비타민C의 보고로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적합한 과일이다. 비타민 외에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귤은 겨울 보약으로 불린다. 귤 100g당 항산화와 암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C는 평균 39mg에 이른다.

비타민 외에 감기예방에 효과적인 시네푸린성분도 들어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 P인 헤스페리딘이 많이 있는데 수용성 비타민과 비슷한 물질로 귤색소인 플라본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C의 흡수와 작용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한다.

간혹 잇몸에서 피가 나고 피부에 멍이 잘 드는 것은 모세혈관이 약해 쉽게 잘 찢어지기 때문인데 비타민C가 섬유성 단백질인 콜라겐을 생성할 때 헤스페리딘이 이를 도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귤은 또 당분이 100g당 10g 정도로 연소가 쉽게 되고 지방으로 잘 바뀌지 않아 살찔 염려가 없으며 열량도 40~50㎈로 낮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체내의 나쁜 성분을 몰아내는 식이 섬유와 펙틴이 다량 들어 있다.

귤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과일이다. 귤을 먹고난 껍질은 약재로 사용해 왔다. 귤 껍질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귤껍질을 설탕물에 끊여 마시면 감기가 달아난다. 귤은 하루 3개만 먹어도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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