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27%가 양약과 한약을 복합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24%에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의대와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최근 전국 각 광역자치단체별 종합병원(한방 1개소 포함)을 1, 2개씩 선정, 각 기관 건강검진 수검자 100여 명씩을 선별해 조사한 결과 양약과 한약 복합 복용 경험률은 27%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합 복용에 관한 설명을 들은 사람은 절반에 못 미치는 46.2%였다. 복합투여 대상 질환으로는 소화기계 질환이 26.9%, 호흡기계 24%, 기타 15.5%, 근골격계 질환 10.8% 등의 순이었다.
부작용 발생률은 24%였으며 질환군별로는 신경정신계질환이 37%, 조혈기계질환 35.7%, 비뇨생식기계질환 35% 순이었다. 하지만 부작용을 실제 경험했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이보다 낮은 19.8%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16.3%, 여자가 26.2%로 여자가 더 많았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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