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정규직의 60~65% 수준)의 임금 격차를 10~15%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목희(李穆熙)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비정규직 보호 입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노·사·정 실무자들이 다시 안을 만들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당·정은 31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 산자·환노 위원 간담회를 갖고 파견근로자의 파견기간을 현행 최장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당정은 또 회사 측이 정리해고 60일 전에 대상자와 협의하도록 한 현행 근로기준법상 기간 요건을 30~60일로 줄이는 대신, 정리해고 요건 가운데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조항을 없애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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