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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 고속도 교통분산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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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영업부진 울상

지난해 12월 김천~여주 간 중부 내륙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경부 고속도로와 중앙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줄어 교통분산효과가 뚜렷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 본부에 따르면 중부 내륙고속도로 개통 뒤 한달 간 경부 고속도로 옥천 나들목~금강 나들목 구간을 통행한 차량은 평일 평균 4만1천193대로 이전 한달 간 평균 5만1천704대보다 1만511대(20.3%)가 감소했다.

또 주말 통행 차량도 하루 평균 4만4천134대로 이전 한달 간 평균 5만6천762대에 비해 1만2천628대(22.2%)가 줄었다.

중앙고속도로 역시 풍기 나들목~영주 나들목 구간의 교통량은 평일 평균 8천688대로 종전보다 1천840대(17.5%), 주말에는(평균 1만4천600대) 종전보다 3천462대(19.2%)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중부 내륙 고속도로 북상주 나들목~상주 나들목의 교통량은 완전개통 이후 평일 평균 2만1천386대, 주말은 2만4천72대로 종전보다 교통량은 각각 95.3%와 81.1%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의 추풍령휴게소와 중앙 고속도로 상·하행선 안동휴게소는 중부 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매출액이 종전보다 20여% 감소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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