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정화 혼인 내막 알아
⊙해신(KBS2 3일 밤 9시55분)=양주로 돌아온 장보고는 정화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염장과 혼인을 결심한 것을 안다.
전쟁을 준비하던 염장은 정화에게 양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정화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설평은 자신의 호위무사를 전쟁터에 보낼 수 없다며 비단을 나눠주고 해산명령을 내리는데….
혜인 자책감에 서울로
⊙슬픈연가(MBC 3일 밤 9시55분)=준규는 건우의 약혼녀가 되어 돌아온 혜인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준규의 음성을 들은 혜인은 자기도 모르게 준영의 이름을 부른다.
준규는 자신이 준영이라고 나서지 못하고 혜인은 준영의 이름을 부른 자책감에 건우에게 미안해하며 서울로 향한다.
기태, 지수 행복 빌어줘
⊙유리화(TBC 3일 밤 9시55분)=최종회. 기태는 지수에게 동주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라고 당부한다.
세 사람은 어릴 때처럼 서로를 끌어안는다.
박 회장은 기태가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기태를 찾아 나선다.
성당에서 기태를 기다리던 동주와 지수는 기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호텔로 간다.
옷감 파는 정수·미영에 놀라
⊙왕꽃 선녀님(MBC 3일 오후 8시20분)=한밤중에 초원이 정신없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무빈의 어머니는 초원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정수와 미영을 미행한 행자는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옷감을 파는 것을 보고 놀란다.
빙판 길에 넘어진 미영의 맥을 짚어보던 판 원장은 미영이 임신했다고 말하며 기뻐한다.
을숙도·오륙도의 철새 군무
⊙테마여행-아는 만큼 보인다(EBS 3일 밤 10시10분)='윤무부 교수와 함께하는 겨울 철새 여행-1부 부산 을숙도, 오륙도' 편. 겨울 철새들의 화려한 군무를 볼 수 있는 부산 을숙도와 6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에서 솔개, 민물가마우지, 괭이갈매기 등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겨울여행을 떠난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유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3일 오후 8시55분)=수지(10개월·강릉)는 태어나면서부터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있었다.
지금은 간이 풍선만큼 커져 척추가 휘어지고 있다.
간을 배 위에 달고도 웃음을 잃지 않는 수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본다.
프랑스의 절대 암흑 식당의 종업원은 모두 시각장애인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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