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 근무처 건설자재 털어

경산경찰서는 3일 자신이 일하던 회사 사무실 출입문을 산소용접기로 절단하고 건설용 자재를 훔친 혐의로 권모(60·대전시 서구 갈마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경산시 대정동 ㅈ건설장비에 근무하다 최근 사장과 고용문제로 다퉈 직장을 그만둔 뒤 지난달 22일 0시15분쯤 사무실에 침입, 철제 H빔 9.7t 가량(시가 500만 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산·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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