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내국인은 출입국때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 유럽국가의 비자를 소유하고 우리나라를 거쳐 유럽을 방문하려는 중국인에 대해서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정부는 2일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항공운송분야 규제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공항마다 여권 자동판독기를 설치, 여행객의 인적사항 및 출입국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출입국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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