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30분쯤 동구 방촌동 ㅋ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1천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노래방 위층인 4층 ㅍ학습교재 사무실에 있던 이모(26·여)씨 등 6명이 연기에 질식했으나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노래방에서 가스난로를 켜 둔 채 소파에서 잠을 자다 화장실에 간 사이에 불이 났다는 종업원 이모(23·동구 방촌동)씨의 말에 따라 가스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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