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4일 자신들이 일하던 의류매장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남녀 속옷을 훔쳐 팔아온 혐의로 김모(25)·이모(2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3명은 지난해 6월 중순쯤 대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일하면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10여 차례에 걸쳐 모두 4천여만 원 상당의 남녀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부산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면서 이들이 훔쳐온 남녀 속옷을 넘겨받아 판매한 혐의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