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속의 글

학식이라는 것은 참된 방법으로 사용된다면, 인간이 얻은 것 중 가장 고귀하고 강력한 획득물이다. 하지만 내가 살아 있는 시대에서 학문은 지갑을 든든하게는 해줄지언정 영혼을 튼튼하게 해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

몽테뉴 '수상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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