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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자회담은 부시 대통령의 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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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우선 과제라면서 그 회담을 진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언론담당 고문인 댄 바틀렛은 이날 워싱턴의 외신기자센터에서 부시 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을 설명하면서 "이 행정부는 국무부를 통해서나 백악관관계자들을 통해서 우리가 6자회담이 진척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바틀렛 고문은 "그것은 부시 대통령의 우선 과제"라면서 "그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통해서 또는 다른 수단을 통해서 우리가 그 외교적 과정이 진전을 계속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임을 계속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바틀렛 고문은 6자회담은 부시 대통령의 우선과제들 중 상위에 있는 문제라면서"그는 그 지역 동맹국들과 우방들, 즉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뿐 아니라 6자회담의 다른 참가국들과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바틀렛 고문은 "왜냐하면 그들(북한)이 국제사회에 들어오고 싶다면 그들 자신이 테이블에 복귀해 6자회담에서 매우 정직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6자회담 관련국가들로부터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틀렛 고문은 "이 지역 모든 참가국들로 하여금 그런 말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의 외교적 접근"이라면서 "그(부시)는 그것을 국정연설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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