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에 대한 피해 보상을 기업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모금'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이 여당 내에서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특히 한일협정 체결로 직·간접적 혜택을 본 기업들이 거액을 출연토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한일 외교문서공개 태스크포스(TF)팀은 최근 모임을 갖고 이 같은 국민모금 방안을 주요의제로 선정, 검토작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TF팀 소속 의원들이 4일 전했다.
TF팀장인 강창일(姜昌一) 의원은 "당시 협정체결로 혜택을 본 기업들이 상당 부분을 부담하고 일반 국민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참여토록 하는 국민모금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입법 차원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TF팀은 모금활동을 주도할 특정 재단을 설립한 뒤 포항제철(현 포스코) 등 당시 협정체결로 수혜를 입은 기업들이 거액을 출연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광복군 군복이 왜 中군복? 전쟁기념관 포스터 또 논란
추경호 대구시장, SK AI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에 "강한 유감"
대구서 기술 배운 외국인 근로자…"사장님~ 돈 더 주는 곳 갈래요"
'제명' 유력하지만 '자진탈당' 없는 권영진…'버티기 모드'
李정부 부동산 정책에 "잘못하고 있다" 56%…대구·경북은 부정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