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편부모 자녀 '방과후 학교' 나들이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아이누리 방과후학교' 아동 40여 명은 4일 오후 달성군 용계리 냉천자연랜드 놀이공원에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부분 편부모 가구 자녀인 이들 아동들은 신나는 놀이와 함께 돌고래 쇼 등을 관람하며 흥겨워했다.

박은정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또 밝아진 것 같아 좋습니다.

온정과 배려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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