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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성당 등 13개소 경북도 문화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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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일 도내 13개의 근대 문화유산에 대해 도 문화재 지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밝힌 문화재 지정 검토중인 유산은 △하양성당(경산시) △불국사 역사(驛舍) △낙동강 인도교(칠곡군 왜관읍) △천주교 김천 황금교회 △천주교 태강공소(상주시 사벌면) △엽연초 생산조합 의성지부 건물 △구 영해면사무소(영덕군 영해면) △구 영해 금융조합사무소(") △성베네딕트 왜관 수도원(칠곡군 왜관읍) △죽변등대(울진군 죽변면) △일반 가옥 등이다.

경북도는 이들 건물에 대해 해당 시·군으로 하여금 도 문화재 지정 절차를 이행토록 했으며, 민간 소유 건물에 대해서는 건물주와의 협의를 진행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경북도는 안동 낙동강교와 청도 이호우 선생 생가, 영주 수성교회 등 114건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에 등록 문화재 신청을 했다.

이번 문화재 지정 및 신청을 위해 경북도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에 걸쳐 19세기 후반 개항기 이후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어진 각종 근대 건축물과 역사·인물 유적 658건을 확인했다.

종류별로는 건축물 318건, 산업구조물 247건, 생활문화유산 37건, 역사 유적 16건, 인물 유적 40건 등이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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