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동안 화재가 잇따랐다.
7일 밤 10시50분쯤 수성구 만촌동 권모(54)씨 집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700여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작은방 형광등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권씨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0일 오전 11시30분쯤에는 수성구 범어동 박모(31·달서구 파호동)씨의 식당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식당 안에 있던 냉장고, 주방용품 등을 태워 15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최병고기자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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