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벌주다 10세 아들 숨지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살된 친아들을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오전 4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모 아파트 임모(37)

씨 집에서 쇠로 만들어진 둔기로 아들(10.초등학교 3년)의 머리와 허벅지 등 온몸

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임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8월부터 아들이 자주 가출해 평소 화가 나 있던

중, 다시 가출한 아들이 이날 새벽 경찰과 함께 귀가하자 혼내주기 위해 옷을 모두

벗긴 뒤 집 밖으로 내보내며 벌을 세웠다.

아들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알몸으로 무릎 꿇고 두 손을 들며 벌을 받다가 추위

를 참지 못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신문을 주워 와 온몸을 감쌌다.

임씨는 이에 격분했고 아들을 집안으로 데려와 무릎을 꿇게 한 뒤 둔기로 허벅

지와 등, 머리 등 온몸을 마구 때렸다.

둔기에 맞은 아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임씨는 바로 아들을 인근병원으로 옮

겼으나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아들을 후송한 119 대원의 신고를 받고 임씨를 긴급체포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적힌 수첩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첩에는 강훈...
대구 유통가가 추석을 앞두고 손님은 몰리지만 매출은 감소하며 소비자들의 지출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는 46개월째 줄어들며 고용 ...
30대 직장인이 로또 1등에 당첨돼 약 12억원을 손에 쥐었다고 온라인에서 밝혔으며, 당첨금 수령 과정과 직장 생활 지속 계획을 공유했다. ...
미군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미 해군 함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으며, 이란은 이에 응수하여 미군 기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