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대구교보문고점(사진)을 15일 개점했다.
매장규모 44평, 좌석 73석 규모로 스타벅스 매장으로는 대구에서 5번째, 전국적으로 113호점이다.
교보문고 내 스타벅스 매장으로는 대구교보문고점이 처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장성규 대표는 "스타벅스와 교보문고는 대구교보문고점 개점을 계기로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른 교보문고점에도 스타벅스 매장을 계속 오픈,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윈윈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대표적 서점회사인 '반스앤노블(Barns Nobles)' 내에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서점 내 커피전문점'의 성공적 제휴모델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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