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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
17일 오후 8시쯤 동구 불로동 ㅍ아파트 103동 이모(62)씨의 집 안방에서 이씨가 심하게 부패된 채 숨져 있는 것을 딸(30·경북 경산시)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2년전 아내와 사별한 뒤 혼자 살면서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한달동안 보이지 않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한달전 쯤 술을 마신 채 잠자다 음식물이 역류,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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