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현(56)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사표를 내고 33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조 부시장은 오는 4월 30일에 치러지는 영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조 부시장은 "지난 96년 상수도본부장으로 재직할 때 달성군 산골에 상수도를 보급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지난 2년간 대구지하철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해군사관학교를 나와 1977년 사무관으로 경북도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대구시 감사실장· 남구청장·내무국장, 행자부 등을 거쳐 2003년 5월 행정 부시장에 취임했다.
퇴임식은 28일 오후 5시 대구시청 대회의실.
후임 부시장으로는 소청심사위원회 강병규, 총무처 김국현, 행자부 권영세씨 등 지역 출신 3, 4명이 거론되고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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