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대란 이후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카드사들이 최근 소비회복 조짐에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에만 비씨, LG, KB, 현대, 롯데카드 등이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각종 경품 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비씨카드는 자가운전 쇼핑 휴대전화 외식 여가 등 각자의 소비성향에 따라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비씨 초이스카드 5종을, KB카드는 주유할인 영화예매 할인 맞춤형 서비스를 고객이 골라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카드'를 올해 주력상품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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