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에 반대하는 지역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지역 시민단체, 상주대 총동창회 및 동문 등은 지금까지의 통합추진을 중단하고 상주대 자체의 홀로 서기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상주대 구조개혁추진위는 22일 상주시청에서 '상주대-경북대 통합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상주시청 공무원과 상주대 총동창회, 상주지역 시민단체, 상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주대 구조개혁추진위 엄창옥 교수는 통합에 따른 영향에 대해 △교수·교직원·학생 설문조사 결과 83%가 통합찬성 △경북대의 국제화와 상주대의 생존전략 등 통합필요성 절감 △상주대에 어학 빌리지 유치를 통한 대학과 지역발전 모색 △상주대에 응용학문 분야의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지원 등 통합 당위성과 그에 따른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이 같은 통합방안에 대해 상당수 설명회 참석자들은 통합반대 의사를 밝히고 상주대학 자체의 구조조정 방안 등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먼저 나설 것을 주문했다.
상주대 총동창회 정도철 사무국장은 "상주대가 자생력을 갖추고 살아 남으려는 노력없이 일방적인 경북대 통합논의에 이끌려가는 것에 총동창회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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