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를 해 왔던 이천우(66) 전 경북도의원이 22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변경을 했다.
이씨는 "경산시장 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가 이미 내정돼 있다는 느낌을 받아 당 경선에 들러리를 설 수가 없고, 무소속으로라도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탈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9일까지 실시한 후보공모에 신청을 하지 않았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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