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월드컵 축구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일본과의 2차전때 일본 응원단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오구라 준지(小倉純二) 일본 축구협회 부회장이 22일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현지를 방문한 일본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응원단 2천~5천명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보도진에 대해서는 취재기자 100명, 카메라 기자 50명을 받아들이되'축구취재로 한정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북한은 일본 축구협회에 북한을 방문할 응원단 인원수를 파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꺼번에 수천명 단위의 일본인이 북한을 방문하기는 처음이어서 숙박시설과 응원단 이동에 필요한 교통수단 등 양국간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납치문제와 관련, 일본이 대북(對北)제재를 발동할 경우 응원단 방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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