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울진 세계 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25일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간 울진 왕피천 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되는 '2005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의 입장권 판매가 예매 개시 20일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같은 추세라면 목표량인 50만장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이뤄지며 보통권 1매에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판매된다. 입장권 소지관광객에 대해서는 행사장 인근의 성류굴 무료입장과 백암·덕구온천 입욕료, 불영사·향암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 관람료 50%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입장권 판매 총괄대행 기관은 농협중앙회며 인터넷 및 전화(054-782-1651, 054-780-2338) 예매로도 살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포스터(사진)를 제작해 공개했다. 포스터는 울진의 대표적인 유기농특산물인 딸기 등을 소재로 한 것과 친환경농법인 오리농법을 부각시킨 것, 울진이 친환경농업의 본고장임을 나타내는 '땅속까지 투명합니다'라는 제목 등 3종류로 돼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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