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소개된 2월 21일 '시골 마을부터 도심 아파트까지 달집 부활'이란 기사를 보고 정월 대보름의 진정한 의미와 이웃 간의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경북과학대학교 정월대보름 달맞이 체험캠프도 참가하여 색다른 즐거움과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제1) 우리의 명절 정월 대보름은 언제이며, 그것은 어떻게 하여 생기게 되었는지 신문 기사에서 찾아보자.
(답) 음력 1월 15일을 정월 대보름이라고 하며, 한해 마을 농사를 시작하면서 풍년을 기원하고 다양한 민속행사를 하는 날.
(문제2) 정월 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를 아는 대로 적어보자.
(답) 달맞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줄다리기, 횃불 싸움, 다리 밟기
(문제3) 위 사진에 나오는 달집 태우기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기사에서 찾아 써보자.
(답) 달맞이하는 언덕에 나무와 짚으로 얼기설기 달집을 만들어 놓고 여기다 불을 붙인 뒤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뛰어 노는 놀이다. 달집이 타오르는 모습이나 다 탄 달집이 넘어지는 방향에 따라 한해 마을 농사의 풍년이나 흉년을 점치기도 했다고 한다.
(문제4)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먹었는지 이유도 알아보자.
(답)
오곡밥 아홉 가지 나물 부럼(밤, 호두, 잣, 은행) 약밥 귀밝이술
찹쌀, 기장, 수수, 검은콩, 팥 등 오곡으로 지은 밥. 이유 : 그해 농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말려둔 호박, 박, 가지, 버섯 고사리, 고비 시래기, 무 취 등을 기름에 볶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 먹으면 1년 내내 건강하다고. '무사태평하게 해 주십시오',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세요.'
찹쌀을 찌고 밤, 대추, 잣, 감떡을 섞어 꿀, 참기름, 진간장을 넣어 한 번 더 쪄낸다.
아침에 마시는 술은 1년 동안 귀가 밝아져 소리를 잘 듣고 좋은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고 한다.
(문제5) 21일자 31면에 난 쥐불놀이 사진을 보고 직접 제목도 달아보고 두 줄 기사도 써 보자.
쥐불놀이 체험 : 2월19일 밤 경북 칠곡면 경북과학대학 박물관에서 문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달집을 태우고 난 뒤 숯을 넣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어머니 곽인선, 자녀 김태준(문성초등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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