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부터 부산·대구 등 영남 및 수원·안
양 등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시외전화 불통 사태가 오후 7시께 정상을 되찾았다.
KT는 "발신전화 폭주 현상으로 일부 지역에서 전화통화가 지연되는 현상을 빚었
으나 오후 7시 현재 문제가 되었던 지역의 트래픽은 평시 수준의 안정상태로 접어
들었다"며 "자사의 전체 트래픽이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폰뱅킹과 월요일 업무시작 통화량이 집중되면서 평소(5분간 250만콜)보다
100만콜이상 많은 350만콜(오전 10시30분 기준)이 몰리는 바람에 시외전화 폭주 현
상이 발생했다"며 "오후 4시께 50% 수준으로 회복됐던 통화완료(소통)율도 평시 수
준인 60%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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