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참전용사수당현실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골의 좌석버스도 요금이 올라 편도 1천300원이다.

급한 일이 생겨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는 중에 마침 아는 친구 두사람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6·25참전 용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화제가 참전용사에게 매월 6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정부지원금에 모아졌다.

공무원이나 국회의원들의 수당은 틈나는 대로 올라가는데 참전용사들의 지원금은 왜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스런 이야기가 나왔다.

버스 요금 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물가도 매년 올라가면서 어렵게 살고있는 참전용사들에겐 큰 부담이 아닐 수없다.

참전용사 지원금에 대한 현실적 조정을 정부에서 해주었으면 좋겠다.

황승보(문경시 호계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