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철)은 1일 '일본은 고대부터 한국땅인 대마도를 즉각 반환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했다.
공무원노조는 "대마도는 부산에서 49km 떨어져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150km 상 거리가 있어 시마네현이 독도를 포함시킨다면 대마도는 부산시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 측은 "정부는 국제홍보, 영토문제 연구 등을 철저히 해 국제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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