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이두용(64)씨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11회 브줄 아시아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고 주불 한국문화원이 4일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 감독의 회고전이 열려 '아리랑', '애' 등 프랑스 미개봉작 2편을 포함해 총 8편이 상영됐다. 또 이 감독의 '뽕'이 영화제 폐막식 작품으로 선정됐다.
브줄 영화제측은 1990년대 후반부터 '물레야 물레야', '내시' 등 이 감독의 작품을 프랑스에 적극 소개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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