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중·고교생 10명 중 1명은 비만인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만인 초·중·고교학생수는 15만7천218명으로 전체 학생 가운데 10.9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대비 비만학생 비율은 고교생이 15.4%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9.64%)과 중학생(9.10%)의 비만율도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고교생의 '고도 비만율'은 1.85%로 중학생(1.06%)과 초등학생(0.85%)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함께 초·중·고교의 '고도 비만' 학생비율은 2000년 0.79%, 2001년 0.85%, 2002년 1.15%, 2003년 1.16%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