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위원회'와 이를 지원하는 실무기획단이 출범, 3월 말까지 구조개혁 시안을 발표한다
경북대와 안동대, 금오공대, 상주대, 대구교대 등 대구·경북권 5개 국립대 총장과 기획처장은 9일 대구에서 구조개혁 추진위원회 및 실무기획단 구성을 위한 예비모임을 갖고 추진위원회의 방향 및 성격, 추진위원 선정 등을 논의한다.
구조개혁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 자치단체장과 산업계 대표, 시민대표 등 9~13인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호선한다.
구조개혁 추진위원회는 장기적으로 대학 학과와 대학원 설립 및 폐지, 정원조정에 관한 자율심사 및 인가권을 갖는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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