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또 다른 범죄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 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초대 본부장에 선출된 장욱(53'군위군 도의원)씨는 "사회는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라는 욕구를 최대한 충족해 줘야 한다"고 범죄 피해자보호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 본부장은 "타인의 불법행위와 범죄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명예를 하루아침에 잃어버린다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정신적, 경제적 고통 속에서 일상생활은 물론 미래에 대한 기대감마저 상실한 채 살아가야 한다"며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지원센터가 탄생했다"고 했다. 그는 "군위'의성'청송지역 주민 모두가 물리적 약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때 우리 지역과 사회는 더욱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지역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