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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폭설…미시령 이틀째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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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영동지역에 최고 32㎝의 눈이 내린가운데 미시령의 차량운행이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주요 산간도로도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운행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내린 눈으로 오전 6시 현재 진부령 32㎝, 미시령31.5㎝, 속초 25.2㎝, 대관령 23㎝, 한계령 18㎝, 진고개 11㎝, 백봉령 6㎝, 강릉 0. 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 강원 영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영하 13.6도, 철원 영하 7.4도, 영월 영하 6.8도, 속초 영하 6.7도, 원주 영하 6.2도, 춘천 영하 5.5도, 동해 영하 4.9도, 강릉 영하 4.5도 등을 보이고 있다.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결빙 구간이 늘어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미시령 56번 국도 미시령 13㎞구간이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인근 인제-고성간 진부령과 인제-양양간 한계령, 강릉-평창간 진고개도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며휴일인 13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1~3도 가량 더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며안전운행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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