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월 12일

가영 임신소식에 온가족 들떠

⊙한강수타령(MBC 오후 7시55분)=준호는 다영에게서 아빠가 되는 것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받고 가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한다.

가영은 기뻐하며 축하해주는 가족들의 모습에 새삼 행복감을 느낀다.

나영이 강수의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본 엄마는 나영에게 강수에게 장난치지 말라며 나무란다.

아리, 속마음 털고 자존심 상해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아리는 미연에게 맺힌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미연은 도리어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자존심이 상한다.

창수가 성실과 아이들을 위해 새 자동차를 선물하자 성실은 부담스럽지만 밉지는 않다.

옥화는 서로 너무 다른 두 며느리를 공평하게 대하려고 애쓴다.

오미란 출연 북영화 '도라지꽃'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5시30분)=북한에서 영화는 여러 예술 장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장르로 손꼽힌다.

87년에 열린 제1차 평양영화축전에서 연기상,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휩쓴 영화 '도라지꽃'을 감상하며 북한의 여배우 오미란의 연기를 살펴본다.

북한의 수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정은, 은섭 사랑 고백하지만…

⊙봄날(TBC 밤 9시45분)=은호를 냉정하게 밀어내는 정은에게 은호는 "네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은섭이냐"고 다그쳐 묻는다.

정은은 은섭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은호를 찾아와 "형을 사랑하기에 정은을 포기했다"고 말하는 은섭에게 은호는 정은이 사랑하는 사람은 너라는 사실을 말한다.

일자리 창출 다양한 방법들

⊙KBS 스페셜(KBS1 오후 8시)='한국 경제 희망 로드맵-3부 일자리가 최우선이다' 편. 고도산업사회로 변하면서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국내의 열악한 여건들로 한국의 일자리가 해외로 나가고 있다.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의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