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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농가 피해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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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지사(지사장 최원수) 직원 50여 명은 15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일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한전 대구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은 저압보수차, 절단기 등의 장비 지원과 함께 인근 피해지역 노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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