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대통령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가 눈꺼풀 수술을 하면서 이마 성형수술까지 받았다"는 '월간조선' 4월호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월간조선'의 보도내용을 부인하면서 "보도 내용에 대해 청와대 비서실 내에서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관련 기사를 쓴 객원 기자에게 확인한 결과 권 여사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에게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썼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