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대통령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가 눈꺼풀 수술을 하면서 이마 성형수술까지 받았다"는 '월간조선' 4월호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월간조선'의 보도내용을 부인하면서 "보도 내용에 대해 청와대 비서실 내에서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관련 기사를 쓴 객원 기자에게 확인한 결과 권 여사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에게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썼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