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이사장이 횡령 혐의로 구속된 뒤 관선이사가 파견됐던 포항 오천고교가 금명간 정상화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주 초 이선근 대구일보 포항본부장 등 7명의 이사 승인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심사를 대부분 끝냈으며 최종 승인 단계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이사진이 꾸려지면 호선 형식으로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인데 학교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구속됐던 손모 전임 이사장이 횡령했던 16억 원 가운데 배상판결을 받은 12억 원에 대해 3억3천만 원을 손 이사장이 배상했으며 나머지 8억7천만 원은 신임 이사진에서 내년 말까지 도교육청에 분할 납부키로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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