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가 애니메이션 '로봇'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미친소'로 유명한 개그맨 정찬우,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 심리학자 표진인 박사 등도 이 애니메이션의 우리말 녹음에 참여한다.
7월 29일 개봉하는 3D 장편 애니메이션 '로봇'(감독 크리스 웨지)에서 문대성 선수는 덩치 좋은 로봇 러그 역의 우리말 더빙을 맡았다. 개그맨 정찬우는 스멜트 역을 연기하며 정찬우의 아들도 더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철 박사는 소화전, 표진인 박사는 메일박스의 목소리로 영화에 등장한다.
한편 영어판 '로봇'에는 이완 맥그리거와 할리 베리, 로빈 윌리엄스, 그렉 키니어 등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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