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25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 또 감지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밤 9시 3분께 일본 후쿠오카(福岡) 북서쪽 약 45㎞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3 강도의 지진이 발생, 부산과 경남 양산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양산지역에서 감지된 진동은 리히터 규모 1, 2 정도로 2, 3초 동안 고층건물에서 민감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정도며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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