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상고심 계류 중인 김성하 경북도의원이 15일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경산에서는 내달 30일 시장선거와 함께 도의원 선거도 치러지게 됐다.
도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인사로는 김준목(42)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윤(49) 전 경산시의원, 임승환(46)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교수, 정병택(48) 경산시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있고 열린우리당 쪽으로는 신영도(41) 우성섬유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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