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퇴적암이 대수층을 형성하고 있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수질이 양호하지 못한 창녕지역에 맑은 물 공급 확대사업이 추진된다.
창녕군은 올해부터 연간 30억 원씩 모두 288억 원(국비 48억 원, 군비 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수관 매설 확장사업, 마을단위 급수구역 확대사업 등 대대적인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유어농어촌지방상수도확장사업 배수관 매설 총연장 26.2㎞ 가운데 수질불량지구가 많은 장마노선 9.1㎞ 구간 관로개선 사업을 오는 4월 착공할 계획이다.
창녕군 측은 "지난해말 급수 보급률이 61%인데 이를 올해 말까지 71%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창녕·조기환기자 ckh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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