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대구를 찾아온 황사는 총부유먼지(TSP)가 145㎍/㎥를 기록, 지난해 3월의 황사(257㎍/㎥)에 비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중금속 농도도 지난해 황사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망간(Mn)과 철(Fe)의 농도는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이번 달에도 중금속이 함유된 황사가 두세 차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깨끗이 털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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