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사무국장으로 최하경(48)씨가 취임했다.
최 사무국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21년간 총무부, 혈액사업부를 거쳐 적십자사교육원 총무과장과 연수과장 등을 지냈다.
최 사무국장은 "20여 년간의 적십자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지역의 소외 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가 특기일 만큼 운동을 좋아하는 그는 가족으로 부인 권순주씨와 1남2녀가 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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