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송라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반대투쟁위원회'(대표 김종린 포항시의회 의원)는 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장식 포항시장의 방폐장 유치추진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정 시장이 국회에서 중·저준위 방폐장시설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이후 정치적인 야심으로 포항공대 및 포항지역발전협회 사람들 얘기만 듣고 방폐장이 유치되면 포항의 발전을 20~30년 앞당길 수 있다고 지역 분위기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더 이상 방폐장이 거론될 경우 제2 부안사태가 발생하며 이는 전적으로 정 시장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시민화합을 해치고 시민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방폐장 건설 유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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