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조례 제정 이후 확산되고 있는 독도 사랑 열풍이 미국 메이저리그로까지 번졌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32) 선수는 지난1일(현지시간) 우리은행의 '독도 지킴이 복합예금' 상품에 가입했다.
박 선수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인 1호 선수로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절대적 당위성을 미국 사회에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김병현과 최희섭, 서재응 등 미국에서 뛰고 있는 다른 한국인 선수들도 다양한 독도수호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은행 관계자가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2일 출시한 '독도 지킴이 복합예금' 상품수익의 10%를 '독도수호기금'으로 별도 출연, 독도관련 민간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상품에는 지난 1일까지 모두 3천10억원이 예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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