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를 이용한 토목구조물 파형강판 전문 생산 업체인 평산에스아이(주)가 2005년 토목 건설자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토목대상은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및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토목건설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파형강판은 평산에스아이가 1996년부터 한국도로공사, 포스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독립적인 자체 기술력을 갖춰 국내'외 6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건설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품목으로 지정받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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