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표들이 비정규직법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해 결론내기로 합의했다.
노사정 대화 복원에도 공식 합의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노동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서울 청암동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열고 비정규직법안에 대해 국회내 대화틀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정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6일 정오에 열기로 제안한 노사정 간담회를 받아들여 비정규직법안 처리 절차와 방법, 일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 같은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국회 내에 노사정 당사자와 정당이 참여하는 논의틀을 만들기로 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아울러 지난해 6월과 7월 대표자회의시 안건으로 정한 노사정위원회 개편방안과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을 우선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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