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승엽(29. 롯데 마린스)이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본격적으로 일본야구 정복에 나섰다.
이승엽은 6일 일본 도코로자와 인보이스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통렬한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 솔로아치에 이어 이틀 연속 대포쇼를 펼친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 해의 부진을 깨끗이 털고 롯데의 중심타자로 자리잡게 됐다.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롯데가 4-3으로 앞선 3회말 1사 2루에서 투수 옆을 꿰뚫어 중견수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타격감이 물오른 이승엽은 5회초 세번째 타석 볼카운트 2-3에서 세이부 투수 시바자키의 6구째 몸쪽 높은 135㎞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우측펜스를 넘어가는 1점홈런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승엽은 타율을 4할로 끌어올렸고 롯데는 5회 현재 7-3 으로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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