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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샌프란시스코전 벤치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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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벤치 신세를 졌다.

최희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SB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1루수에 올메도 산체스가 출전했다.

최희섭의 결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탓도 있지만 이날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 커크 로이터라서 플래툰 시스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스의 중견수 브래드 윌커슨은 생애 두번째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세웠다.

윌커슨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안타에서 홈런까지 4타수 4안타로 2타점을 몰아쳐 지난 2003년 6월 25일 피츠버그전 이후 두번째 사이클링히트의 기쁨을 맛봤다.

1번타자 윌커슨은 이날 1회초 볼넷을 고른 뒤 3회 2사에 우월 솔로홈런으로 방망이를 가다듬은 뒤 5회 우전안타, 7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에 이어 8회 상대 투수 애런 폴츠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 대기록을 작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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