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상묘 방화범 300만 원 현상금 걸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방화범을 찾습니다'조상 묘가 의문의 화재를 자주 당하자 한 문중에서 현상금을 내걸고 실화범 잡기에 나섰다.

능성 구씨 문중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인근에 위치한 묘터에 지난 달 초부터 5~6차례 크고 작은 불이 잇따르자 문중차원에서 300만 원을 내걸고 범인 색출에 나섰다.

불은 지난 3월2일 밤과 새벽, 4월 2일 밤과 새벽 등 심야시간대에 발생, 묘 주변과 봉분 등을 태웠다는 것이다.

구일회(72·수성구 범어2동)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이어서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재실도 인접해 있어 방화범을 꼭 잡아야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수성구청은 이에 따라 산불감시원과 공익요원 등 10여명을 이 일대에 밤낮 배치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설치도 고려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